
여행하기 좋은 시기
3월 ~ 5월, 10월
시차
한국과 동일 (+0H)
전압
100V
통화
일본 엔 (JPY)
ABOUT OSAKA
먹고, 걷고, 또 먹게 되는 도시, 오사카
오사카는 일본에서 '쿠이다오레(食い倒れ)'의 도시라 불립니다. '먹다가 쓰러진다'는 뜻인데, 과장이 아닙니다. 타코야키 하나를 먹으려고 멈춘 발걸음이 오코노미야키, 쿠시카츠, 이카야키로 이어지고, 정신을 차려보면 한 블록도 못 간 채 배가 찬 경험을 하게 됩니다. 특히 난바에서 신사이바시까지 이어지는 도톤보리 일대는 그 밀도가 가장 높은 구간입니다. 오사...

"오사카는 먹는 거 외에 할 게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많은데, 나카자키초나 호리에 같은 데를 일정에 넣으면 또 다른 오사카의 모습을 볼 수 있어요.”
노마디앨리 · 경력 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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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마디앨리
일본 맞춤 여행 전문
2018년부터 여행 에이전시를 운영하고 있어요. 일본 첫 여행지로 오사카 많이들 고르시잖아요. 도쿄보다 작고, 사람들도 친근하고, 뭘 먹어도 맛있다고 하니까요. 다 맞는 얘기예요. 근데 같은 오사카를 가도 어떻게 준비하고 가느냐에 따라 여행이 완전히 달라져요. 저는 그 차이를 수년간 옆에서 봐왔어요. 많은 여행자님들이 유명한 데만 훑고 왔을 때 가장 아쉬워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일정 짜기 전에 여행자님께 꼭 먼저 여쭤봐요. 뭘 제일 기대하시는지, 어떤 분위기를 좋아하시는지, 나라나 고베 같은 근교까지 가실 건지를요. 먹는 것에 올인하고 싶으신 분이랑 골목 구경이 하고 싶으신 분이랑 짜드리는 일정이 완전히 다르거든요. 항공이랑 숙소, 예약 필요한 투어까지 처음부터 끝까지 같이 준비해드리고 있습니다.
오사카 여행자들의 생생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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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SEASON · 여행 적기
오사카 여행, 언제 가야 가장 좋을까요?
봄·가을
3월 ~ 5월, 10월
벚꽃과 단풍, 쾌적한 날씨 오사카 여행의 황금 시즌
13~23°C
🌡 평균 기온
적음
☔ 강수량
쾌적
😎 체감 온도
여름
6월 ~ 9월
장마와 무더위가 있지만, 텐진마츠리와 저렴한 숙박비 있는 시즌
26~34°C
🌡 평균 기온
6~7월 집중
☔ 강수량
-20~30%
🏨 숙박비
가족과 함께 가기 좋은 오사카 명소
아이도 어른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오사카의 인기 명소를 소개할게요

오사카성
400년 역사의 오사카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오사카성은 1583년에 축성된 오사카의 대표 랜드마크입니다. 현재의 천수각은 1931년에 재건한 것이지만, 성을 둘러싼 해자와 석축은 400년 전 원형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천수각 내부는 8층 박물관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최상층 전망대에서 오사카 시내가 360도로 보입니다. 성 자체보다 오사카성공원 전체를 둘러보는 게 포인트입니다. 약 105만 제곱미터 규모의 공원에 니시노마루 정원, 매화림, 벚꽃길이 있어서 계절마다 다른 분위기를 보여줍니다. 특히 봄 벚꽃 시즌에는 약 3,000그루의 벚나무가 한꺼번에 피어 오사카 최고의 벚꽃 명소로 꼽힙니다. 오사카 비즈니스파크와 인접해 있고, 오사카성홀에서 콘서트도 자주 열립니다. 조조타운 상점가와 연결되어 있어 성 관람 후 식사하기 편합니다. 다니마치선 타니마치욘초메역 또는 주오선 모리노미야역에서 도보 15분 정도 걸립니다.
운영 09:00~17:00 · 천수각 600엔 · 주오선 모리노미야역 도보 15분
벚꽃 시즌(3월 말~4월 초)에 가면 오사카 최고의 꽃놀이 스팟을 볼 수 있습니다

도톤보리
글리코 간판과 먹거리로 유명한 오사카 최대 번화가
도톤보리는 1612년에 개통된 운하를 중심으로 발전한 오사카의 대표 번화가입니다. 도톤보리강을 따라 양쪽으로 음식점, 상점, 극장이 밀집해 있고, 글리코 러닝맨 간판은 1935년부터 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 오사카의 상징입니다. 먹거리가 가장 큰 매력인데, 타코야키, 오코노미야키, 라멘, 교자 등 오사카 대표 음식을 한 거리에서 전부 먹을 수 있습니다. 큰 간판들이 특징적인데, 거대한 게 모형(카니도라쿠), 회전하는 교자 간판, 움직이는 용 간판 등 거리 자체가 하나의 볼거리입니다. 도톤보리강 위 닛폰바시에서 에비스바시 구간이 핵심 동선이고, 돈키호테 관람차에서 야경을 내려다볼 수도 있습니다. 신사이바시 쇼핑가와 직접 연결되어 있어 먹고 난 후 쇼핑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미도스지선 난바역에서 도보 3분이면 도착합니다.
24시간 개방 · 미도스지선 난바역 도보 3분
저녁 7~9시 사이 네온사인과 강변 야경을 추천합니다

구로몬시장
190년 역사의 오사카 대표 먹거리 시장
구로몬시장은 1822년부터 이어져 온 오사카의 대표 재래시장입니다. '오사카의 부엌'이라는 별명 그대로, 약 170개 점포가 580미터 아케이드 안에 모여 있습니다. 원래는 요리사들이 식재료를 떼러 오는 도매시장이었는데, 지금은 관광객도 즐길 수 있는 먹거리 시장으로 변했습니다. 해산물이 가장 유명한데, 성게·가리비·참치를 그 자리에서 손질해 바로 먹을 수 있습니다. 복어 회를 파는 가게도 여러 곳 있는데, 오사카가 일본 내 복어 소비 1위 도시입니다. 한 곳에 앉아서 먹기보다 점포를 돌며 조금씩 사 먹는 게 이 시장의 방식입니다. 대부분의 점포가 오전 9시에 열어서 오후 5시에 닫기 때문에 오전~점심 일정에 배치하는 걸 권합니다. 난바에서 도보 10분, 사카이스지선 닛폰바시역에서 도보 1분이고, 먹고 나서 남쪽으로 걸으면 자연스럽게 도톤보리로 이어집니다.
대부분 09:00~17:00 · 입장 무료 · 사카이스지선 닛폰바시역 도보 1분
오전 10시 전에 가면 한적하게 둘러볼 수 있어요

츠텐카쿠
신세카이의 상징, 높이 108미터의 레트로 전망탑
츠텐카쿠는 1912년에 처음 세워졌고, 현재 탑은 1956년에 재건된 2대째입니다. 높이 108미터로 도쿄타워나 스카이트리에 비하면 작지만, 오사카 서민 문화의 상징으로서 의미가 큽니다. 5층 전망대(87.5미터)에서 오사카 시내를 내려다볼 수 있고, 맑은 날에는 아와지섬까지 보입니다. 전망대에 있는 빌리켄 상의 발바닥을 만지면 행운이 온다는 속설이 있어서 줄을 서서 만지는 게 관례입니다. 2022년에 추가된 탑 꼭대기 야외 전망대 'TIP THE TSUTENKAKU'는 지상 94.5미터에서 투명 슬라이드를 타고 내려오는 체험인데, 스릴을 좋아하시면 해볼 만합니다. 츠텐카쿠 주변이 바로 신세카이 번화가라 쿠시카츠를 먹으러 오는 김에 같이 보는 동선이 일반적입니다. 텐노지동물원, 텐노지공원과도 가까워 반나절 코스로 묶기 좋습니다. 미도스지선 도부츠엔마에역에서 도보 5분입니다.
운영 10:00~20:00 · 일반 전망대 900엔 · 미도스지선 도부츠엔마에역 도보 5분
야간 라이트업이 계절마다 바뀌어서 밖에서 보는 것만으로도 좋습니다
꼭 경험해야 할 오사카의 순간들
현지 전문가가 선정한, 가족이 함께 즐기는 오사카 베스트 모먼트

도톤보리에서 먹방 투어하기
도톤보리는 오사카 먹거리의 중심입니다. 글리코 간판 앞에서 사진 한 장 찍고 나면, 양옆으로 타코야키, 오코노미야키, 쿠시카츠 가게가 끝없이 이어집니다. 한 곳에 앉아서 먹기보다, 가게별로 1~2개씩 사서 걸으면서 먹는 게 도톤보리를 즐기는 방식입니다. 타코야키는 바삭하게 만드는 가게와 트로트로(부드러운) 스타일의 가게가 따로 있으니 둘 다 먹어보시는 걸 권합니다. 쿠시카츠는 소스 이중 찍기 금지가 룰이고, 양배추로 소스를 떠서 얹는 게 현지 방식입니다. 저녁 시간대에 가면 네온사인이 켜지면서 분위기가 확 살아나는데, 도톤보리강 위의 야경도 같이 볼 수 있어서 저녁 일정으로 넣는 게 좋습니다. 난바역에서 도보 3분이고, 신사이바시 쇼핑가와 바로 연결됩니다.
TIP 저녁 6시 이후 추천 · 1인 1,500~3,000엔 · 미도스지선 난바역 도보 3분
여행하기 좋은 시기
오사카 여행, 언제가 좋을까요?
3월~5월, 10월~11월이 가장 쾌적합니다. 벚꽃과 단풍 시즌이 겹치며 기온도 여행하기 적당합니다. 여름(6~9월)은 고온다습하지만 텐진마츠리와 저렴한 숙박비가 장점입니다.
오사카 여행, 이것이 궁금해요
자주 묻는 질문들을 모아봤어요
오사카는 언제 방문하는 게 좋을까요?
3월~5월, 10월~11월이 가장 쾌적합니다. 봄에는 오사카성 주변 벚꽃이 만개하고, 가을에는 미노오 폭포 단풍이 유명합니다. 기온이 10~22도 사이라 하루 종일 걸어다녀도 부담이 없습니다. 특히 3월 말~4월 초 벚꽃 시즌은 오사카성공원, 게마사쿠라노미야공원 등이 핑크빛으로 물들어 가장 인기가 많은 시기입니다. 다만 이 시기에는 숙소 가격이 평소 대비 30~50% 올라가고 인기 호텔은 2~3개월 전에 마감되기도 합니다. 여름(6~9월)은 고온다습하지만 7월 텐진마츠리(일본 3대 축제)를 볼 수 있고 숙박비가 저렴해지는 장점이 있습니다. 겨울(12~2월)은 기온이 2~10도로 춥지만, 일루미네이션 시즌이고 게(카니) 제철이라 미식 여행을 떠나기에 좋습니다.
오사카에서 어디를 가봐야 할까요?
도톤보리, 오사카성, 신세카이는 첫 방문이라면 빠지기 어렵습니다. 구로몬시장은 오전 일정으로 넣으면 좋고, 신사이바시·아메리카무라는 쇼핑과 카페를 즐길 수 있는 지역입니다.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USJ)은 테마파크를 좋아하시면 하루를 통째로 잡으시는 걸 추천합니다. 좀 더 현지 느낌을 원하신다면 나카자키초, 호리에, 텐마 같은 로컬 동네도 일정에 넣어보시는 걸 권합니다. 오사카를 거점으로 교토(전철 15분), 나라(전철 30분), 고베(전철 20분)까지 당일치기가 가능합니다. 3박 이상이시라면 하루는 근교에 배정하시는 걸 권장 드립니다.
오사카 여행은 며칠이 적당할까요?
오사카 시내 핵심 위주라면 2~3박, 근교 여행까지 포함하면 4~5박이 적당합니다. 2박은 도톤보리, 오사카성, 신세카이 정도를 빠르게 도는 느낌이 되기 쉽고, 4박이면 교토·나라 같은 근교까지 여유 있게 넣을 수 있습니다. 3박이 오사카 자체에 집중하면서 근교 하루를 끼울 수 있는 가장 균형 잡힌 일정입니다. 동선은 권역별로 묶는 게 효율적입니다. 예를 들어 난바+도톤보리+신사이바시, 오사카성+텐마, 신세카이+텐노지 이런 식으로 하루에 한 권역씩 잡으면 이동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USJ를 갈 경우 하루를 통째로 써야 하므로 그만큼 일정을 늘리시는 게 좋습니다.
현지 전문가에게 맡기면 뭐가 다른가요?
현지 전문가는 이 도시에서 실제로 쌓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일정을 설계합니다. 가이드북에 나오지 않는 동네 맛집, 시간대별 혼잡도를 고려한 동선, 현지인이 실제로 가는 장소까지 고려해 일정을 설계합니다. 같은 일수라도 동선을 어떻게 짜느냐에 따라 여행지의 느낌이 크게 달라지는데, 이 부분을 전문가가 같이 고민해드립니다. 현지 교통수단 이용법, 이벤트 일정 확인, 숙소 위치에 따른 동선 최적화 같은 부분도 같이 준비해드립니다. 여행 중에는 실시간 채팅으로 현장 상황에 맞는 대안 코스나 근처 추천 장소를 바로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자유여행의 자유로움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일정 설계와 예약, 현지 서포트는 전문가에게 맡기는 방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