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밤 9시 35분 비행기로 출발해 우리 가족의 3박5일 맞춤 다낭 여행이 시작되었습니다. 새벽에 호텔 체크인하고 컵라면으로 간단히 허기를 달랜 뒤 꿀잠! 다음날은 아침 조식을 먹고 가족 모두 스노쿨링과 해양 체험 활동을 즐겼습니다. 사실 태풍 소식이 있어 걱정이 많았는데, 전문가님의 빠른 판단으로 일정을 하루 앞당겨 호이안 앞바다 호핑투어를 미리 진행! 결국 저희 다음 일정 팀은 태풍 영향으로 투어를 못했다고 하더라구요. 정말이지 전문가님의 선견지명, 오아세스를 선택하길 잘했단 생각이 들었어요. 푸른 바다속에서 열대어와 산호를 보고, 배 위에서 현지식도 먹고, 아이들과 함께 낚시 체험까지! 아이들은 처음엔 무서워했지만 금방 적응하고 ‘제일 재밌었다’며 입을 모았답니다. 아이들에게 평생 기억될 추억을 선물한 시간이었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