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중순 푸꾸옥은 건기로 접어들어 비가 잦아들고 낮 기온이 안정적인 편이에요. 도착 첫날은 공항에서 숙소까지 이동한 뒤 짐을 풀고 주변만 가볍게 둘러보는 정도로 잡았어요. 17개월 아이는 비행 뒤 피로가 쌓이기 쉬워서, 무리한 외출보다 숙소에서 수유와 낮잠 리듬을 먼저 맞추는 편이 다음 날 일정에 도움이 돼요. 저녁에는 숙소 근처에서 간단히 식사하며 마무리하기 좋아요. 아이 이유식이나 간식이 필요하면 공항 도착 전 시내 마트에 들러 물과 기본 먹거리를 미리 챙겨 두시길 권해요. 밤에는 해변가 바람이 선선하니 얇은 겉옷 하나면 산책 정도는 무리 없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