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r perfect trip, curated by local expe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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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기 좋은 시기
10월 ~ 3월
시차
한국보다 3시간30분 느림 (-3.5H)
전압
230V
통화
루피 (INR)
ABOUT INDIA
인도하면 흔히 타지마할, 갠지스강, 자이푸르 같은 대표 명소를 먼저 떠올리는데, 인도가 진짜 재밌어지는 건 그 사이사이의 도시와 골목을 천천히 들여다볼 때 입니다. 올드델리의 좁은 시장 골목, 우다이푸르 호숫가의 작은 카페, 바라나시 새벽 가트의 풍경 같은 곳들이요. 유명 관광지로 채워진 동선에 이런 장소를 하나씩 끼워 넣으면, 같은 일수라도 훨씬 다채로운...

"인도는 머리로 이해하기보다 오감으로 느끼는 여행지예요. 처음엔 다소 정신없게 느껴질 수 있는데, 그 낯선 생동감까지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동선과 속도를 세심하게 맞춰 드려요."
사비트리 · 경력 2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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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SEASON · 여행 적기
10월 ~ 3월
맑은 하늘과 선선한 날씨 인도 여행의 황금 시즌
15~28°C
🌡 평균 기온
적음
☔ 강수량
쾌적
😎 체감 온도
6월 ~ 9월
혹서와 우기가 있지만, 초록빛 풍경과 저렴한 숙박비가 있는 시즌
30~42°C
🌡 평균 기온
7~9월 집중
☔ 강수량
-20~30%
🏨 숙박비
아이도 어른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인도의 인기 명소를 소개할게요

아그라에 있는 인도를 대표하는 대리석 영묘
타지마할은 1632년부터 약 22년에 걸쳐 지어진 인도를 대표하는 대리석 영묘입니다. 무굴 황제 샤자한이 먼저 세상을 떠난 왕비 뭄타즈 마할을 기리기 위해 세운 것으로, 흰 대리석에 보석을 상감해 넣은 정교함은 세계에서 가장 많이 촬영되는 건축물 중 하나입니다. 정문을 지나면 좌우 대칭의 정원과 수로가 본관까지 약 300미터 이어지는데, 무굴 양식 정원의 가장 완성된 형태로 꼽힙니다. 본관 양옆에는 모스크와 영빈관이 대칭으로 서 있으며, 매년 약 700만 명이 찾는 인도 최대 관광지입니다. 참고로 타지마할은 햇빛에 따라 대리석 색이 달라지는데, 해 뜰 무렵의 분홍빛과 한낮의 순백, 해 질 녘의 금빛이 모두 달라 시간대마다 전혀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주변에 아그라 성, 메흐타브 바그 정원이 도보 및 차량권에 있어서 타지마할만 보고 떠나기보다 아그라 전체를 하루 일정으로 잡는 게 효율적입니다.
운영 일출~일몰 · 외국인 1,100루피 · 금요일 휴무
일출 직후에 입장하면 사람이 적고 대리석 색도 가장 곱습니다

1592년 착공, 자이푸르를 대표하는 언덕 위 궁전 요새
암베르 성은 1592년부터 지어진 라자스탄을 대표하는 언덕 위 궁전 요새로, 사암과 대리석으로 약 150년에 걸쳐 증축됐습니다. 마하라자의 거처로서의 기능은 이후 자이푸르 시내로 옮겨졌지만, 라자스탄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서의 상징성은 여전합니다. 오히려 근래 들어 "진짜 인도 궁전"을 찾는 여행자가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내부는 거울의 방 쉬시 마할과 왕들의 정원 두 곳이 백미입니다. 성벽 위에서만으로도 마오타 호수와 시내 전경이 충분히 보이고, 맑은 날에는 멀리 나하르가르 요새까지 보입니다. 야간 조명이 특히 유명한데, 요새 자체의 빛이 계절마다 바뀌어서 아래에서 올려다보는 것만으로도 볼 만합니다. 자이푸르 시내에서 차로 20분이고, 잘 마할 호수 궁전과 나하르가르 요새가 가까워 함께 돌기 좋습니다. 시내 핑크시티와도 가까워서 저녁 일정과 연계하기 편합니다.
운영 08:00~17:30 · 입장 550루피 · 자이푸르 시내에서 차로 20분
오전 일찍 오르면 더위를 피하고 사진도 한적하게 찍을 수 있습니다

수천 년을 이어온 인도 영성의 중심, 갠지스강 강가
바라나시의 갠지스 가트는 수천 년 동안 이어져 온 인도 영성의 중심입니다. 강을 따라 약 80여 개의 가트(강가 계단)가 이어지는데, 새벽 목욕과 기도, 저녁 아르티 의식이 지금까지 그대로 행해지고 있습니다. 관광지로 개발된 곳이 아니라 현지인의 일상과 신앙이 그대로 살아 있는 공간입니다. 해 뜰 무렵 보트를 타고 강에서 가트를 바라보는 것이 백미이고, 한곳에 머물기보다 다샤스와메드 가트부터 천천히 걸으며 분위기를 느끼는 게 이곳을 즐기는 방식입니다. 저녁 아르티 의식은 매일 해 질 녘에 열리므로 일정에 꼭 배치할 것을 권장 드립니다. 바라나시 기차역에서 차로 20분 거리이고, 사르나트 불교 유적과 가까워서 오전 가트 산책 - 오후 사르나트 동선은 인도에서 가장 인상적인 하루 코스 중 하나입니다.
강가 24시간 개방 · 보트 1척 300~500루피 · 저녁 아르티 의식 필수
해 뜨기 30분 전 보트를 타면 일출과 의식을 함께 볼 수 있어요

하루 수십만 명이 오가는 인도에서 가장 활기찬 옛 시장 거리
올드델리의 찬드니 촉은 하루에도 수십만 명이 오가는 인도에서 가장 활기찬 옛 시장 거리입니다. 17세기 무굴 시대에 조성된 이 거리는 좁은 골목마다 향신료, 직물, 금은방, 길거리 음식이 빼곡히 들어차 지금도 델리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풍경이 됐습니다. 직접 인파 속을 걷는 것 외에도 자전거 릭샤를 타고 골목을 누비는 것이 인기 있습니다. 낮과 저녁의 분위기가 크게 다른데, 조명이 켜지고 노점이 가장 붐비는 저녁 시간대가 가장 활기찹니다. 참고로 바로 옆 자마 마스지드 첨탑에 오르면 올드델리 전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데, 거리에서 올려다보는 것과는 또 다른 풍경입니다. 바로 옆에 자마 마스지드와 붉은 요새가 도보권에 있고, 파라타 골목 방면으로 노포 식당이 밀집해 있어 올드델리 일정의 시작점으로 적합합니다.
상점 대부분 11:00~20:00 · 자마 마스지드역 도보 5분
저녁 6~8시에 가면 노점 불빛과 인파가 제일 볼만합니다
현지 전문가가 선정한, 가족이 함께 즐기는 인도 베스트 모먼트

호텔 조식 대신 현지 시장에 가보시는 걸 권합니다. 아침 일찍 도착하면 관광객이 몰리기 전이라 한산하고 음식도 가장 갓 만든 상태입니다. 사모사가 유명하지만, 가게마다 조금씩 사서 돌아다니며 먹는 게 인도 시장을 제대로 즐기는 방법입니다. 차이 한 잔, 갓 구운 파라타 하나, 잘레비 하나. 이런 식으로 먹으면 총 100~200루피 정도에 아침이 해결됩니다. 더운 한낮에는 시장이 한산해지기 때문에 오전 일정에 넣으셔야 합니다. 시내 명소와 인접한 시장이 많아서 오전 시장, 오후 관광 동선이 효율적입니다.
TIP 오전 7시~9시 사이 · 1인 100~200루피 · 갓 조리한 음식 위주로
인도 여행, 언제가 좋을까요?
10월~3월 건기가 가장 쾌적합니다. 무덥지 않고 하늘도 맑아 여행하기 적당합니다. 여름(4~6월)은 매우 덥고, 7~9월은 몬순 우기지만 숙박비가 저렴해지는 장점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들을 모아봤어요
10월~3월 건기가 가장 쾌적합니다. 무덥지 않고 하늘이 맑아 하루 종일 돌아다녀도 부담이 없고 기온이 15~28도 사이라 여행하기 좋습니다. 특히 10월~11월과 2월~3월은 더위가 누그러지고 축제도 많아 가장 인기가 많은 시기입니다. 다만 12월~1월 성수기에는 숙소 가격이 평소 대비 30~50% 올라가고 인기 호텔은 2~3개월 전에 마감되기도 합니다. 여름(4~6월)은 40도를 넘는 혹서기지만 항공, 숙박비가 저렴하고, 7~9월 몬순 시기는 비가 자주 오지만 초록빛 풍경과 한적함을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북부와 남부의 기후가 다르니 방문 지역에 맞춰 시기를 고르시는 게 좋습니다.
타지마할, 자이푸르 암베르 요새, 바라나시 갠지스 가트는 첫 방문이라면 빠지기 어렵습니다. 올드델리 찬드니 촉은 활기찬 시장 일정으로 넣으면 좋고, 자이푸르는 핑크시티 거리와 궁전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도시입니다. 우다이푸르는 호수와 궁전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원하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좀 더 현지 느낌을 원하신다면 조드푸르, 푸시카르, 함피 같은 작은 도시도 일정에 넣어보시는 걸 권장 드립니다. 여유가 있다면 케랄라(백워터, 남부 자연)나 골든 트라이앵글 근교 당일치기도 가능합니다. 델리에서 기차나 국내선으로 몇 시간이면 갈 수 있어서 하루 이틀 정도 배정하시면 됩니다.
핵심 도시 위주라면 6~7박, 남부나 추가 지역까지 포함하면 9~10박이 적당합니다. 5박은 골든 트라이앵글(델리, 아그라, 자이푸르)을 빠르게 도는 느낌이 되기 쉽고, 8박이면 바라나시나 우다이푸르까지 여유 있게 넣을 수 있습니다. 7박이 핵심 도시에 집중하면서도 하루쯤 느슨하게 쉴 수 있는 가장 균형 잡힌 일정입니다. 동선은 권역별로 묶는 게 효율적입니다. 예를 들어 델리+아그라, 자이푸르+라자스탄, 바라나시 이런 식으로 며칠씩 묶으면 이동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재방문이시라면 케랄라, 함피, 조드푸르 같은 지역 위주로 6박도 충분합니다.
현지 전문가는 이 나라에서 실제로 쌓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일정을 설계합니다. 가이드북에 나오지 않는 동네 맛집, 시간대별 혼잡도를 고려한 동선, 현지인이 실제로 가는 장소까지 고려해 일정을 설계합니다. 같은 일수라도 동선을 어떻게 짜느냐에 따라 여행지의 느낌이 크게 달라지는데, 이 부분을 전문가가 같이 고민해드립니다. 현지 교통수단 이용법, 이벤트 일정 확인, 숙소 위치에 따른 동선 최적화 같은 부분도 같이 준비해드립니다. 여행 중에는 실시간 채팅으로 현장 상황에 맞는 대안 코스나 근처 추천 장소를 바로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자유여행의 자유로움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일정 설계와 예약, 현지 서포트는 전문가에게 맡기는 방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