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공항에서 출발해 미국을 경유하는 긴 비행으로 하루를 보내게 됩니다. 리마까지 경유 시간을 포함하면 스물다섯 시간 안팎이 걸리는 여정이라, 첫날은 이동에만 집중하는 편이 낫습니다. 페루는 한국보다 14시간 느려서 리마 도착 시각을 기준으로 시계를 맞춰 두면 이후 시차 적응이 수월합니다. 긴 비행 끝에 리마에 도착합니다. 공항에서 숙소가 있는 미라플로레스 지역까지는 차로 40분 남짓 걸리며, 밤 도착이 많은 편이라 첫날은 짐을 풀고 쉬는 데 무게를 둡니다. 남반구 여름이라 낮에는 흐리고 습한 날이 많으니 얇은 겉옷을 챙겨 두시길 권합니다.





